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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향기로운 봄꽃 히야신스 키우기 / 관리법

양파같이 생긴 봄꽃 히야신스 키우기

겨울의 끝자락에 봄에 꽃을 피우는
식물들을 속속 들이고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를날이 없겠네요 ㅎ
그중에서 향기로운 히야신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많이 피어나더군요~
향기도 꽤 강합니다.
집에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하나
두시고 봄내내 방을 향기로 장식해 줄 거에요~

아래는 뿌리입니다.
양파나 마늘같이 생겼죠?
이런 식물을 구근식물이라고 합니다
알뿌리식물이라고도 하지요.
뿌리나 줄기 등에 영양분을 담아
땅속에 창고를 만들어 두는 거지요
백합이나 감자들도 그런거에요 ㅎ


추위에 잘견디는 편이라 해가 뜨는 
낮에 밖에다 두어도 괜찮습니다.
가정에서는 베란다에 두시면 되겠죠
그리고 히야신스는 물에 담궈서 기를 수 있는데,
그러다보니 물컵에 담긴 히야신스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화분에 있던 것을 유리컵에 옮겨놨습니다


물이 마르면 채워주시면 되겠죠?

봄꽃 히야신스 환경 : 

초봄/늦겨울시기에 밖이 영상권일때 밖에 두어서 주세요.

따뜻한 곳에 두면 금방 꽃이 피어나고

지게 되므로 만발해야할 봄에 꽃이지게 됩니다.

3월부터는 모두 피어서 길게는 6월까지상태를 유지합니다.


봄꽃 히야신스 물주기 :


물에서 키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물을 좋아한다는 것이죠.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짝말리는 것은 좋지 않으니 자주 물이 충분한지

확인하시것이 좋죠.

이렇다보니 대부분 데려가시면 집에서 

컵같은 곳에 줄기가 틀어지지않게

고정하고 물에 담궈 기르십니다.

하지만 수경재배시 온도가 높으면

뿌리가 상하니 시원한 곳에서 기르세요~


봄꽃 히야신스 관리 :

6월정도 되면 이미 잎이 생기를

잃기때문에 잎을 따네고 뿌리만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셨다가,

날이 차지기 시작할때(보통 10월 정도)

흙에 뿌리가 손가락 한마디 이상나오게 심어주세요.

이후 위와 동일한게 관리하시면 됩니다


집에 신선한 봄을 전하는 향기를 선사할 

좋은 식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