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kade:믹스하고 싶어지는 음반의 소유자

Kaskade는 cascade를 따와서 만든 음악 명이라고 하네요.

폭포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하구요 ㅎ

왠지 이 이름 때문에 음악에서도 뭔가 구구절절한 느낌이 더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리믹스도 상당히 많이 해왔고 다른 뮤지션들과도 꾸준히 작업하는 모습이 cascade다움을 잃지 않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이 뮤지션 곡을 접한 것은 'Turn it down'이라는 싱글이었는데 원곡은 솔직히 약간은 밋밋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Alvin Risk'가 리믹스한 버전덕에 이 곡 자체가 더 살았다는 생각이 있어요. 

최근에는 'Atmosphere'라는 곡을 냈는데 이 곡은 원곡도 상당히 괜찮고, 리믹스도 여럿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흘러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스타일이 상당히 기승전결이라 던가 틀이 딱딱맞게 짜여져 있는게 특징적으로 생각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이 부분의 비난보다는 다른 생각을 가지셨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주세요.

이런 틀 때문인지 원곡이 발표되고 나면 리믹스들이 상당히 기대되는 뮤지션입니다. Extended mix 보다는 다른 뮤지션에 의해서 조물조물 만져진 것을 들었을 때 원곡과의 확연한 차이로 감명을 줍니다. 

최근에는 Grammy Award에서 Best Dance/Electronica Album 부문 후보에 올랐었네요.

이 부분은 Facebook 에서 확인했었는데 수상은 Skrillex 수상했군요..

최연소 Grammay 수상자의 천재성은 역시 대단합니다.

다음에 다뤄 보겠습니다.

커다란 빛을 본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자신만의 색으로 빛나는 뮤지션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늘 신보가 나오면 기대하고 듣고 또 다른 작업을 기대하게 합니다.

트렌드와 자신만의 틀을 아는 멋진 뮤지션으로써 늘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감상하시구요. 이어폰 보다는 헤드폰이 귀 건강과 소리에 좋습니다!

Kaska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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