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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하지정맥류에 의한 다리저림과 그 외 증상

하지정맥류가 어때서?

예전에 군생활 할 때 한쪽 다리가 저리거나 부어서 움직이기가 불편하다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몇일 있음 낫겠지하고 있다가 반바지를 입었을때 허벅지를 혈관이 몇개가 국지적으로 튀어나와 있었죠.. 처음에 만화에서 보던 말벅지???

이렇게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병원에 가더군요... 근데 갔다오더니 병가를 얻어왔습니다;;; 무슨 상황인고 하니 하지정맥류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압박 타이즈같은 것을 받아서 계속 차고 다니고, 병원도 주기적으로가고 부대 활동도 줄이게 되었습니다. 이게 편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보였죠..


하지정맥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다리의 비정상적인 정맥 혈관이 징그럽게 튀어나오고, 멍이 든 것처럼 비쳐보여 가늘게 모세혈관이 나타나고 저림현상 뿐만 아니라, 통증(상당히 욱신거린다고 해요 간혹가다간 경련처럼) 다리에 피로도 쌓여 쥐가 나는 느낌이고, 놔두면 다리 기능저하와 피부색이 변하고, 혈전염, 피부궤양 등으로 번진다고 합니다...

괜히 뒀다간 정말 불편함의 극을 달린다는 거군요... 


하지정맥류의 원인, 내가 뭘 잘못했다구 ㅠ

특히 이 질병에 많이 걸리는 직업이 오래 서서 있는 서비스업종사자나 한 자세로 오래 근무하는 화이트칼라직업군 분들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에게 더 많이 걸린다고 하네요. 


위에 얘기한 사람도 교환병이라는 직책때문에 하루에 반나절은 앉아서 있었고, 사회에서도 운동을 별로 안하고 공부만 하던 사람이라 생긴 병 같습니다.


신체활동성이 많이 약한 직업군이 특히 걸리는 이유는 체내에서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만아서 정맥이 늘어나는 현상탓에 정맥벽의 약화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의 예방???

예방에는 당연히 꾸준한 운동이 최고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미관상 사람을 빛나게 할뿐 아니라, 적절한 체중유지는 물론 다른 질병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기때문에 어떤 병원이던 이 얘기는 꼭 하는 것 같아요! 

간단한 운동법을 적어보자면~

간단하게 한시간에 2분 이상 일어서서 걷는 동작으로 다리에 쏠린 혈액을 순환시켜 주고, 만약 이게 힘들다면 앉아서 앞꿈치를 하늘을 향해 들어올리는 운동을 한시간에 10번 정도 해주는게 좋다네요~ 


종아리가 조금 땡기겠지만 이 스트레칭때문에 사람이 많이 피곤하진 않는군요 ㅎㅎ

그리고 타이트한 옷 피하기! 혈액순환을 막기때문에 더더욱 정맥 팽창에 박차를 가하는 행동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만 입어주고, 루즈한 핏에서도 맵시나는 옷들이 많으니 돌아가면서 입어주시는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생활할 때 다리 꼬지않기! 많은 분들이 다리꼬는 습관을 가지고 계신대요, 역시나 다리를 압박하게 되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망치게 됩니다!

악동뮤지션이 이런걸 염려한건 아닐텐데...



위에 말씀드린 증상과 같은 상황이고, 많이 불편하시다면 

늦기전에 상담을 먼저해보시고 증상에 대해서 정확한 진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 같은데, 치료나 수술도 크게 어려운게 아니고, 정상적인 생활도 금방 찾을 수 있게한다고 하니 한군데 추천드리고 가요!




추천 : 하지정맥류의 진료상담




자칫 금방 낫겠지라는 생각이 더 큰 병을 부릅니다.. 괜찮아 지겠지는 도박같아서 잃으면 전혀 괜찮지 않은 친구들을 데려오니 미연에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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