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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아이폰과의 여행을 위한 동반자 ‘Moves'

‘Moves’라는 Tracking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Tracking 어플리케이션이란 한 때 아이폰이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집해서 저장해 두었던 것 때문에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던 기능을 활용하여 생활에 유용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산뜻한 디자인과 간단한 사용법, 유용함 때문에 ‘앱스토어 초이스’에 선정되어서 무료로 풀렸었죠.

처음 실행하게 되면 가입을 유도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아이디를 하나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비로그인시 매일매일의 기록이 저장되지 않고 하루 미만에 대해서 저장된다고 알려줍니다. 때문에 매일 저장되도록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그인을 하고나면 매일매일의 이동경로가 저장되게 됩니다.

기본 녹색은 걷기, 자주색으로 바뀌면 달리기입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나 자동차 등을 이용한 이동은 운동으로 간주하지 않고 이동경로만 저장한다는게 최대 매력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실제 걷거나 뛴 것에 대해서만 계산을 하여 나타내기 때문에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보이시는 것처럼 원형에 내용이 나오고 화면에 내용을 바꾸려면 녹색원을 터치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 어플의 매력은 트래킹의 단순화된 표현으로 자신의 이동경로가 표현되어 명확하게 확인된다는 점인데요.


지도를 누르면 이동경로를 지도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달린 구간, 걸은 구간, 이동수단 이용구간이 나옵니다. 자전거는 제가 테스트를 안해봤네요 ㅎ;

그리고 주간별, 일별로 화면에 출력해서, 기록을 세운날이나, 많이 걸은 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전체를 모두 기록하면 상당히 길게 입력되는데, 이것을 수동으로 일일이 캡쳐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공유기능에서 트래킹 전체를 이미지화 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여기서 공유하기로 진입하고,


그 다음 저장할 내용을 선택합니다. ‘요약풍선’만 하게 되면 사용자가 현재보고 있는 녹색원의 내용만 저장되고, ‘요약풍선 및 스토리라인’을 선택한 뒤 공유할 대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미지 저장’ 선택 시 사진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에버노트와 연동하여서 공유할 수 있어서 일기장을 쓴다던지할 때도 좋은 자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가시는 길에 손가락 한번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