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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같은 이색, 베고니아 키우기 베고니아가 처음 들어왔을 때 장미와 같은 느낌 때문에 너무이쁘더라구요!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색깔의 베고니아가 있습니다. 저는 분홍색인 베고니아만 데리고 있어요 ㅎ 길르다보니 꽃도 정말 많이 나고 줄기도 튼튼한게 맘에 들어요~ 근데 식물의 환경에 따라 정말 많은 변화와 시련을 떠안게 되더군요 ㅠ 제가 손으로 잡고 있는 잎파리는 말라서 말려들어간 모습입니다 ㅠ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흙에 물은 충분히 있는 상태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는 것은 병이나 이전에 말랐던 탓인것 같네요ㅠ 정말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ㅠ 이런 잎은 과감하게 줄기까지 해서 떼어줘야 다른 줄기의 생장에 도움이 된다니 떼어냅니다 ㅠ 이 꽃잎도 그 피해자입니다 ㅠㅠ 미안하다 얘들아 ㅠㅠ 마르거나 습해서 .. 더보기
시크라민, 시크한 매력이 있는 꽃 키우기 오늘은 시크라민에 대해 적을 껍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쁩니다 ㅎ 그리고 까칠합니다 상당히.. 지맘에 안들면 그냥 줄기에 힘이 쭉빠지나봐요;; 누울 때 : 더울 때(영상 20도 이상 이면 잘못자라기도 하고 또 누워요ㅡㅡ), 추울 때(영상 10도 미만), 목마를 때(칼 같음, 여지없이 누움.) 좋아보인다.. 상당히 예민한 애들이에요 꽃봉오리에 물이 닿으면 그 봉우리 줄기도 썩거나 누워서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ㅡ_ㅡ; 그래서 물줄때도 흙 위에다 주더라도 눈치보면서 줘야되요.. 그리고 습기에 약합니다! 잎이 노랗게 뜨고, 새로 나는 잎에 곰팡이 쓸고, 물컹물컹해져서 기분이 나빠져요..(개인적인 생각) 곰팡이 쓴 잎을 떼어내지 않고 있으면 번지니까 얼른 얼른 띄어주시와요~ 그래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길러주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