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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우선 초대해주신 카와이소니님께 감사 드립니다!

초대장을 받아서 들어온 만큼 초대해주신 분께 실망스럽지않은 양질의 포스팅으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개발자를 꿈꾸고 두번의 취업을 하였었고 두번의 교육기관 및 평생교육을 통해 공부를 

했었습니다. 


막연했습니다. 모든게.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서 여러 종사자 분들께 많이 여쭙고 들었고 읽었었죠

취업했을때는 즐겁게 일하며 잘 풀려나가리라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경력이 없습니다. 1년이 안되면 경력이 아니니까요ㅎ


한번은 개발자로 갔다가 인바운드와 영업, 출장을 하는 특이한 케이스를 접했고,

한번은 신입이다 보니 어리버리함 속에서 허덕이다 스스로 못견뎌서 나오고 말았습니다.


끈기도 없었고 오기도 없었다


글쎄요 저는 열심히 해보고자 하였음에도 불구했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이미 나왔으니 과거에 

대한 어떠한 비난과 질타도 크게 고려하지 않으려합니다.


어쨌든 이미 다른 길위에 올라와 있으니 그 길에서 나름에 노력과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서 개발을 위해서 공부했던 내용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기록해보고, 스스로가 

어떻게 풀어나가려 했었는지를 되새기고 도중에 영감을 얻는다면 혼자라도 프로그래머가 되어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른 길. 저는 꽃을 관리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플로리스트? 이건 아닙니다. 이런 칭을 받으시는 분들은 실제로 섬세하고 다른 기술들을 가지셨

습니다. 저는 차후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우선은 기반도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탐

구를 책과 인터넷 등을 통해서 배우려고 합니다. 지금 이 일은 한지가 3개월이 조금 넘어가는데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 

무심코 지나가던 것들에 시선이 머물게 되니 또다른 마음에 들더군요. 풍경이 주인공이 되는 

느낌? 이 주인공들을 멋지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이 글을 몇분이 읽어주실지 공감해 주실지에 대해서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이 마음을 꼭 꾸준히 이어가고자 노력하는 것만이 저에게 남아있습니다.

거창한 표현도 필요없고 그저 흥미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는 것만이 제게 필요한 끈기

와 다음으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원하는 무엇이든 놓치지 않으시고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