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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스마트폰 네이버 지도/구글 지도 어플로 길 찾기 그리고 막차시간 보기

스마트폰 네이버 지도, 구글 지도 어플로 길 찾기, 막차시간 보기


스마트폰의 유명한 지도 어플은 가장 유명한 구글 지도와 네이버지도, 그리고 다음 지도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 중에서 저는 네이버 지도와 구글 지도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을 다 쓰는 이유는 네이버는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구글보다 훨씬 정보가 많습니다.

반면 구글 지도가 때때로 네이버 보다 나은 답을 알려줄 때가 있습니다.

그 차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좌측이 구글 지도, 오른쪽이 네이버 지도입니다.

출발을 서울역으로 도착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로 가는 길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검색방법은 둘 다 비슷합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구글은 자동으로 자신이 있는 지점을 출발지점으로 지정한 뒤 도착지점은 사용자가 이전에 즐겨찾기 한 곳이나 직접 검색을 하는 곳을 대상으로 합니다.

네이버는 사용자가 직접 출발지점과 도착지점을 검색하거나 즐겨찾기한 것 중에서 불러와서 이용합니다.


그러다보니 구글 지도는 출발지점을 바꾸려면 한번 더 접근을 해서 수정을 해줘야 하는 것이죠.




이제 검색결과가 나왔습니다.

UI에서 차이가 조금 있네요.

네이버는 자전거 코스가 있다는 것이 차이가 있는데, 도보검색결과와 크게 차이가 있는 경우가 없습니다.

왜냐면 산책로에 자전거도로가 같이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겠죠?


구글 지도는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들었는데 구글 지도가 미국에서는 꾀 잘 되어있어서 쓸만하다고 하더군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워낙에 길이 블럭형식으로 되어있고 원산지니 더 잘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글은 대중교통만 나오고, 네이버는 도보와 차량 모두 나옵니다.

실제로 네이버 지도에서 나온 결과대로 걸어봤는데 잘 맞더군요^^

자전거도 그렇구요~ 트레킹 때도 제법 쓸만합니다.


이제 막차 시간 보기에 대해서 적고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대중교통 검색결과를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검색 시간에 따라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가져옵니다.

버스가 어디 있는지, 얼마 뒤에 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구글 지도는 실시간 기능이 없습니다.

예상에는 첫차 시간과 정규 배차간격을 중심으로 나타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때 같이 조합해서 쓰는 것이 바로 SeoulBus어플인 것이죠.



아무튼 당장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는 네이버 지도가 좋지만 예를 들어 술을 한잔 하다가 집에 들어갈 것이다 하면, 일어날 시간에 교통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시간을 확인하고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죠.

결국 구글 지도는 집에 갈 시간에 교통편이 있는지를 확인할 때 쓴다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이게 안되더라구요..

시간설정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 검색한 내용 아래에 있는 시간을 눌르면 시계가 하단에 팝업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고 결과를 출력해줍니다. 오전 00:00시로 설정하고 나온 결과입니다.



차가 없다고 나오네요? 역시 일산으로 가는 늦은 차는 강남역 근처가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04:00 넘어서부터군요..아무튼 12시 전에 일어나서 집에 갈 준비를 해야겠군요..

11시 30분으로 검색해본 결과를 보겠습니다.



음 이 시간에 차가 있군요. 전에 가서 버스를 기다려 주는 것이 좋겠네요.

만약 그 이후에도 버스가 있는지 궁금하면 경로를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은 경로를 눌러주는 것이죠.

그리고 버스 옆에 시간표같은 아이콘이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해당 정류장을 지나치는 버스들이 차고지에서 언제나오는지 나타나게됩니다.



이제 계산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_+


오늘은 지도 어플의 복합적인(?) 활용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집에는 가야겠죠? 잘 챙기고 익숙해지셔서 집에서 주무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