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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올레 KT acer liquid Z5(z150), 일반 wifi 와이파이만 잡아도 맘대로 홈페이지 변경

올레 KT acer liquid Z5(z150), wifi 와이파이 잡으면 맘대로 홈페이지 변경


요즘 여기저기 각 통신사별 wifi ap가 날잡아요 하고 신호를 보냅니다.





보안상 개인이 켜놓은 iptime이던 zio 던 잡지 말라고하는 얘기가 있다보니
통신사가 운영하는 wifi를 쓰라고들 하죠.
하지만 요즘은 데이터를 넘치게 주다보니 굳이 잡을 일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음..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몇일전부터 아주 올레KT에서 하는 저에게는 거슬리는 일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 같은 화면이 Google Now로 검색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에이서의 경우 Google Now를 켜는 기능이 홈버튼을 길게 누르는 것인데
여기서 검색창에 원하는 정보를 쳐서 돋보기 아이콘, 혹은 이동자판을 눌렀을 때
구글 검색으로 넘어가게 설정해 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페이지를 띄우더군요..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하단으로 내려가봅니다.




자기네 샵 광고는 물론이와 마치 포털 사이트 처럼 꾸며진 페이지를 운영중이네요.
양심적으로 그나마 안내 페이지나 다시 안보기 등은 배치를 해놔서 일단 참아봅니다.

왜 이런 페이지가 뜬거지?해서 안내에 들어가 봤습니다.

아 내용을 대강보니, 네이버나 이런데로 접속하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 차원과
동시에 자기네가 판매하는 컨텐츠 등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페이지랍니다.

근데 이 페이지가 뜨는 것이 만약 제가 올레에서 제공하는 wifi를 잡았을 때라면 납득을
할 것인데, 개인이 사용하는 wifi를 잡았는데 나타났다는 점이 황당한 것 입니다.
이스트소프트의 알약이나 안랩의 V3 등 백신 등을 이용했을 때의 광고는 이해합니다.
무료로 기능을 제공받은 뭐라도 남겨야되니까요.

KT는 뭐죠? 나한테 주는 거라고는 위약금늘어나는 요금제나 단통법으로 살벌해진
폰바꾸기인데? 내가 내돈주고 산 공유기에 붙여서 쓰는데? 
이건 아니다 싶네요.


당장에 다시 보지않기를 신청하고 닫아버렸습니다.
예전에 바꾸라고 부추기다가 단통법 터지고나서 살판나더니 
이제는 이런 일까지 벌이다니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