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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 음악

Kaskade:믹스하고 싶어지는 음반의 소유자 Kaskade는 cascade를 따와서 만든 음악 명이라고 하네요. 폭포를 보고 감명을 받았다고 하구요 ㅎ 왠지 이 이름 때문에 음악에서도 뭔가 구구절절한 느낌이 더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해요. 리믹스도 상당히 많이 해왔고 다른 뮤지션들과도 꾸준히 작업하는 모습이 cascade다움을 잃지 않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이 뮤지션 곡을 접한 것은 'Turn it down'이라는 싱글이었는데 원곡은 솔직히 약간은 밋밋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Alvin Risk'가 리믹스한 버전덕에 이 곡 자체가 더 살았다는 생각이 있어요. 최근에는 'Atmosphere'라는 곡을 냈는데 이 곡은 원곡도 상당히 괜찮고, 리믹스도 여럿 되었는데 전체적으로 안정감있게 흘러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스타일이 상당히 기승전결이.. 더보기
Tiesto:변화와 노력을 멈추지 않는 DJ 처음 Tiesto음악을 들은게 아마 2년 전쯤인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힙합에 완전 빠져 있던 터라 한번 들어볼까 정도였는데, 이런 생각은 오만했었죠. 지금은 하루에 한 번이상을 디제잉한 트랙을 듣는다던지 리믹스된 곳을 듣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과 예전의 Tiesto음악은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2007년도 부터 podcast에 올렸던 건지 그 이전 것도 있는건지에 대한 내막은 잘모르지만 분명히 그 뮤지션이 좋다면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이 있어야 겠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충분히 음악만 듣더라도 어떤 변화나 흐름이 느껴지거든요. 스타일이 pop적이어지는지 dance인지 maniac한지 이런건 계속 들으면 조금씩 느껴집니다. 저는 facebook 130명 넘는 뮤지션들에 좋아요를 눌러놨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