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해에 핸드폰을 4번 바꾼적이 있었습니다.
고장이 났다거나 그런거랑 전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바꾸고 싶어서 바꿨죠.
그나마 지금 이전에 썻던 갤럭시 노트가 무탈하게 오래쓴 기기 중에 하나입니다.
유행에 너무 민감해서죠. 핸드폰을 바꿀 때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쓰는 기기에 만족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늘 신제품이 나오고 3~6개월 뒤에 샀습니다.
왜냐.. 이시기가 가장 할인 커지더군요.
요즘 스마트폰구매에 대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매의 차이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하는 것이죠. 여기 얘기해보려는 것은 별 얘긴 아닙니다.
제조사는 3개 이동통신사에게 기기판매에 대해서 지원을 해주고, 판매업자들은(대리점 및 판매점) 이 금액을 활용하여 구매를 장려합니다.
온라인이 오프라인보다 싼 이유는 뭘까?
온라인 매장이 없고, 오프라인은 매장이 있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직원유지, 임대비용, 공과금을 생각한다면 오프라인이 비싼게 당연합니다.
신뢰도가 다르죠. 오프라인에 눈탱이 맞는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안오는 거보단 낫잖아요? 요즘은 없는 일이지만 과거에는 하도 이런게 많았으니까요.
하지만 오프라인매장을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낚시 문자로 보내고 나한테 물건이 안오면 어쩌지?"
"신청한 사람 기존기기를 해지해버리거나 다른 유심으로 이동시킨다음에 대포폰으로 쓰는거 아니야?"
사용자 번호나 개인정보가 넘어간 뒤에 처리에 대한 불안감 등을 떠안고 싶지 않다면 매장에서 바로 구매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한 것입니다.
온라인으로 스마트폰사는 것에 대한 신뢰는?
저는 2011년 부터 온라인으로만 구매해왔습니다.
지금까지 배송이 밀린 적은 있어도 기기가 안온적은 없네요.
그렇다고 A/S에 대해서 온라인 매장이 책임지 않은 적도 없습니다.
처음에 저도 믿음은 안 갔습니다.
그래서 더 자세히 물어봤죠. 지인핸드폰으로 그곳 대리점연락처를 미리 적어놨다가
신청된 상태를 확인하고, 배송상태를 확인하고, 그 다음 개통까지 해결했죠.
내가 나중에 분리하게 되더라도 그거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면 여유있게 거래는 성사되는 것입니다.
쓸데 없이 조바심을 갖게되면 계속 못믿게 되는 거고, 그러면 멀쩡하게 이뤄지고 있는 거래에서 혼자만 피공해 지는 것입니다.
온라인의 믿을 만한 곳은?
여기에 모두 적진 않을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이미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고 계신 곳이고,
온라인이다 보니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판매원이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초 지식이 필요합니다.
어떤 곳에서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댓글로 물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저렴한 구매인가?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보상, 행복, 일반)등이 있는데 단연 현재는 번호이동만큼 혜택이 많은 것이 없습니다. 이미 1인 회선은 포화상태에 가깝기에 신규가입은 번호이동에 비하면 혜택이 적습니다.
SKT가 전체 가입회선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번호이동이 일어난다면 손해가 크겠죠?
그래서 18개월 이상 회선 유지자 대상으로 '행복기변'으로 사용자를 통신사에 유지시키려고 합니다.
정말 치열하죠. 여기서 우리는 이득을 봐야합니다. 지난번에 인터넷에 관한 간단한 글을 적었는데,
이런 싸움속에서 최대한 이득을 보는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집인터넷이 어느 통신사인지, 위약금이 남았는지 안남았는지를 사전에 파악하고, 움직이는 것이 더 저렴하고 혜택을 보는 방법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핸드폰 교체 시의 고려사항을 정리해봅니다.
1. 우리집 인터넷은 어디것인가?
2. 위약금은 얼마나 남아있는가?
3. 결합을 하게되면 혜택이 있는가?
4. 나는 어떤 방식을 따르는게 생활에 불편이 없는가?
- 사는 지역에서 잘 터지는 망, 커플요금 혹은 개인편의 요금제 존재, 번호이동 및 신규로 인한 추가 금액 발생
(신규시 이전회선에 대한 해지가 일정기간 불가함,
번호 이동시에는 기존 기기에 남은 위약금 및 할부금을 지불해야함,
위약금은 일시불, 할부금은 할부 유지)
5. 내가 자주 쓰는 맴버쉽 서비스는?(거의 비고려대상)
이정도 입니다.
인터넷은 보통 거의 바꿀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가끔가다가 '통신사론'이라는 현금 땡기기를 위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 혜택때문에 옮겨타기보다 인터넷은 장기간 회선유지가 훨씬 이득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다면 유지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정리하면서.
온라인의 신뢰는 아는 것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불신하기보다는 자기에 유리한 지식들을 미리 확보해둔 상태에서 적용시켜보는 것이 적절한 이득과
새로운 것에 대한 신뢰도를 접하는데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어렵게 썻지만
"아는 것이 힘."
이정도가 되겠네요.
운좋게 여러번 남들이 사는 가격에 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최신기기들을 접했습니다(총 6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때와 온라인에서 구매했을때의 지금까지 총 차액을 따지면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분들보다 대략 200만원 가량 할인받고 산 것 같네요. 결코 거짓말이 아닙니다.
두 대는 환승으로 탔던 것이지만 네대는 오프에서도 비싼 상태일 때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산 것입니다.
아는 사람만 하는 일이지만 그 아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알아보시고 접하시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는 진짜 비싼 것 같아요 기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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