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능이 끝난 사람과 수능을 준비하는 사람 저는 뺑뺑이때 고등학교를 들어갔던지라 학교가 나름 평준화된 상태로 다녔어요~ 차별이 없다는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좋았으나, 집단이 너무 분리가 되어 있어서 따로 놀기가 일수 였죠..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하고~ 노는 애들은 놀고~ 이 중에서 제일 안타까운 공부도 제대로 안하고, 놀지도 않는 부류.. 저는 그 부류였던 것 같네요. 매해 수능이 끝났다고 할 때마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 "저때 케릭터 만렙을 안찍었다면.." 요런 생각 자주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왜 그랬지 그땐 ㅠㅠ 대학교도 고만고만한데 갔다가 접고 지금은 그래도 다른길 찾아서 열심히 살고 있지만,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확실히 좋은 학교간 친구들과 애매한 학교.. 그리고 지잡대라고하는 학교.. 등 너무 차이가 많더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