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식물기르기 추천! 장미허브 키우기, 관리방법!

장미허브 키우기, 관리방법!

이른 봄맞이로 정신없는 요즘 입니다 ㅎㅎ

그래도 많은 새식구를 맞는다는 것은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네요 ㅎ

이번엔 향기좋기로 유명한 장미허브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장미허브는 실제로 만저보시면 아시겠지만

줄기에 다량의 물을 담는 다육식물 줄기와 비슷합니다

그러다 보니 사는 환경이나 물관리 등도 많이 비슷하더군요

습기를 머금지 않게 바람이 잘 들고, 해가 잘드는 곳에서

두고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란다라는 거죠ㅎ

허브는 식용으로도 가공해서 섭취할 수 있다고하는데

일반 농장에서 나오는 관상이나 기르기를 주로 길러낸

식물은 성장이나 병충해 예방을 목적으로 약을 치기때문에

새로 번식시키지 않는 이상은 제외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장미허브는 다육식물과 비슷하게

기르셔야하기 때문에 건조하게 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많아 습하게 되면 잎이 푸른 상태에서 노랗게 뜨는데

이때부터는 물을 되도록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면 전체가 노랗게 변해서 죽게됩니다 ㅠ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이 변한 장미허브는

다른 푸른 잎들과 달리 솜털이 약하고 만져보면 감이 많이 다릅니다. 

가지에 잘 붙어있기 때문에 떼어내려고 하다가 가지가

같이 뜯어질 수 있으니 잎이 알아서 떨어지게 두는 것이

좋더고 생각합니다. 간당간당 매달려있을때 떼어내는 것도 좋겠구요.

장미허브는 자라면서 가지가 점점 나무처럼 갈색이 되어

지면서 더욱 튼튼하게 자라게 됩니다.

그래도 키는 보통 1미터가 안된다고 하네요 ㅎ

장미허브 기르기 환경

직사광선보다는 해가 간접적으로 드는 환경이 좋겠네요

보통 오전이나 오후만 해를 보는 그런 곳이 좋겠지요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다육과 비슷하다 보니 습기에는 약하기 때문이죠.

온도는 지금같은 날씨에는 실내 창가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위에 강한 편이 아니라는 것이죠.

보통 영상 10도가 유지되는 곳에서 겨울나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여름에 더운 날씨에도 약하니 서늘한 음지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미허브 물관리 하기

다육식물과 마찬가지로 줄기와 잎에 물을 담아두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시면 안됩니다.

장미허브가 심겨있는 흙이 바짝 말랐을 때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실내도 실내 나름! 이것 때문이지요!

정해서 주고 싶으시다면 물이 마르는 주기를 확인해서

하시면 되겠지요?

장미허브 번식 시키기

다육식물과 비슷합니다.

부러진 윗줄기나 땅에다 심고 물이 마르면주고 마르면

주고 하는 방법도 있고, 물에 담궈서 뿌리가 나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미허브 번식시에도 기르기와 마찬가지로 물관리와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여름은 날이 더운탓에 시들시들하니 그늘에서 물에 꽂아 키워주세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러진 가지의 가장아래잎을

떼어내 주고 심으셔야합니다.

거기서 뿌리다 뻗쳐나오기 때문이라는 군요!

향기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장미허브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물관리와 습기관리! 창가두셔서 바람과 함께

향긋한 향기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