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으로는 많이 들어봤지만 바이올렛을 처음 봤습니다
지금 같이 있는 바이올렛들은 다소 칙칙해보이지만
잘 관리하면 깔끔하고 아름답게 키울 수 있다네요.
이런 바이올렛에 대해 공부해봅니다
바이올렛의 잎은 털로 뒤덮여 있습니다.
만저보면 반려동물을 만져줄 때 같은 느낌이 나요 ㅎ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물을 묻히면 좋지 않습니다.
잎이 금방상해버립니다.
만약에 떨어졌다면 바로 닦아내주세요~
놔두시면 이렇게 되요 ㅠ
이파리 뿐만아니라 꽃도 마찬가지인데요
보통 꽃이 녹는다고들 하시더군요
꽃이나 잎이나 둘다 물이 묻어 물렁해지면
떼어내 주세요.
맨손으로 떼시면 손에 물이드니 주의하시구요
그러다보니 바이올렛은 물을 흙이 빨아들이게
대야나 그릇같은 곳에 화분이 반안되게 담기도록
주시길 권합니다.
위에서 주면 물이 튈수도 있고, 심겨있는 흙자체가
물이 잘빠지기 때문이지요.
습기에 약하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바이올렛의 물주기는 흙이 바짝 마르면 주세요
바이올렛의 생장환경
원래 살던 곳이 더운 곳이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서
기르셔야합니다. 15도 이상의 온도인 것이죠
처음에 별생각 없이 습기만 잘빠지면 되겠지하고
두었다가 잎이나 가지들이 시들해지고 상하는 것을
직접 보고나서 난로가 근처로 옮겨주었습니다;
아무튼 바이올렛은 직사광선에 약하기 때문에
오전이나 오후해만 드는 곳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너무 뜨거우면 잎이나 꽃 등이 타기때문에 신경써서
배치해 주세요!
바이올렛의 물 주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흙이 바싹마르면 화분을 물에
반에 못미치게 담궈서 물을 줍니다.
집마다 기간이 틀리니 흙이 말랐을 때 담궈주세요
여름이나 장마철은 습한만큼 원래주는 주기보다 더
길게 두고 주셔야 합니다
습기에 약하니까요!
물을 주실 때 꽃이 계속피어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액화비료를 섞어서 주세요-
여름을 제외하고 두달에 한번정도 물을 주실때 섞어
주시면 꽃을 더 오래 보실 수 있습니다
바이올렛의 잎과 꽃 관리방법
표면이 털로 덮여있다보니 먼지나 흙 등이 잘 안떨어
집니다. 애초에 잘 안묻는 곳에 두면 좋겠지만
그런 곳은 보통 없지요 ㅎ 그러니 때때로 털어내거나
불어주세요.
잎이나 꽃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온도나 물기, 습기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꽃이나 가지 둘다 매달려있는 가지와 함께
똑부러뜨려 주세요
바이올렛의 번식
보통 입꽂이로 번식을 많이들 합니다.
가지와 함께 뜯어 내어서 물에 담궈주시면 됩니다.
히야신스 수경하듯이 담궈두셨다가
채운 물이 빠지면 주기면서 기르시다보면
뿌리가 번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파리를 물이 잘빠지는 흙에 쑥 넣고,
흙이 바싹 마르면 듬뿍 물을 주시면 됩니다.
그런 식으로 꾸준히 해주시면서 잎이
어느정도 나오면 액화비료를 물에 섞어 주시면
꽃이 자라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선인장과 기르기가 비슷한 식물입니다.
환경만 잘 유지 해주신다면 다습한 시기인 여름만
제외하고 내내 꽃을 보실 수 있답니다
키도 많이 자라지 않아 아담한 사이즈에
아름다운 꽃까지 오래오래 볼 수 있는 바이올렛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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